2013년 6월 18일 화요일

하소연.




아직도, 이 나이에..표현하는게 서툴다..
서툴어서 그런가 자꾸 한바퀴(만은 아니겠지) 돌아서 표현하려한다. 
그런데 그렇게 한바퀴(두바퀴,세바퀴...?) 돌다보면 오히려 내가 표현하려던 것의 무언가와 점점 대면하게 된다. 
대상에 대해 명확히 알기에 그 대상을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. 그 대상을 알아가기 위해서 표현하기도 한다. 나는 후자에 속하는 것 같다. 
표현을 하는 과정에서 내가 표현하길 원하는 것과 점점 대면하게 될 때 그 희열은 이것을 위해 살고 싶다라는 고백으로 쉼표를 찍게 하고는 일상으로 그것을 가져가게 한다..그러니까 그 희열이 공감되었으면 한다..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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